안녕하세요, 등촌9종합사회복지관 주송이입니다.

오늘은 9단지 마을공동체 ‘집밥셰어링’팀의 세 번째 반찬 나눔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활동과 마찬가지로 단체 활동은 생략하고 소그룹별 가정 내 대체활동으로 반찬을 준비하였는데요.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최고의 역량을 보여주시는 참여주민들의 노력으로 순식간에 반찬을 완성하였습니다.^^

오늘은 꽈리고추멸치볶음, 깻잎김치와 함께 단지 내 20명의 이웃을 만나고 돌아왔으며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패딩목도리와 영양제도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몇 번의 만남으로 안면이 생겨 좀 더 가까워진 이웃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다음 주에는 반찬을 나눔 받는 이웃 중 일부분을 초대하여 집밥 셰어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볼 예정입니다!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에 임해주신 집밥셰어링 참여주민 여러분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