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등촌9종합사회복지관 주송이입니다.

오늘은 등촌9단지의 좋은 소식이 있어 전하려고 합니다!

2021년 강서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도전한 9단지 "집밥 셰어링"팀이 최종 참여 마을공동체 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표제안주민 3인이 지난 4월 26일, 구청과 협약을 맺고 돌아왔습니다.

2018년부터 복지관의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집밥 셰어링" 마을주민 공동체 활동에 참여해왔던 9단지 핵심참여주민들은

지원사업 종료 후의 집밥 셰어링의 지속화 방안을 고민해왔었습니다.

코로나19로 마을주민 차원의 지역사회돌봄활동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현대사회에서

그동안 집밥 셰어링에서 실천해왔던 다양한 마을 활동들이

앞으로도 의미있게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함께 지원해보기로 결정하고 준비해왔습니다.

그 결과, 좋은 결과로 강서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도 집밥셰어링 활동의 긍정적인 영향력이 9단지주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집밥 셰어링팀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집밥을  주제로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집밥 셰어링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