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9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춘상, 등촌3동)은 우리나라의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노인위안행사를 가졌다.
지난 2월7일 현대자동차 서부지역본부의 후원으로 열린 행사에서는 등촌9단지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무의탁독거노인 200여명을 직접 초대해 푸른어린이집 원아들의 노래와 율동 등의 재롱잔치에 이어 점심을 대접했다.
한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 66여 명에게는 푸르지오 아파트(화곡동) 부녀회에서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따뜻한 설맞이 도시락을 전달했다.
등촌9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결연을 맺은 현대자동차 서부지역본부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7년 동안 지속적으로 노인위안행사와 산타잔치, 쌀지급, 주거환경개선(도배,장판) 후원 활동과 더불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Dream Together(소년소녀가장 후원) 활동’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소년소녀가장들이 꿈을 가지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적·경제적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