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삼성복지재단 지원사업,

‘미래를 여는 아이들’

 

 

잠재적 학업중단 청소년의 학교 적응력 향상 지원 프로그램인 ‘미래를 여는 아이들’은 학업중단 위험에 노출된 학생들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프로그램 및 학교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이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가정,학교,지역사회가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향상시키는데 그 뜻이 있다.

이에 아이들이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교사의 절대적인 지지와 협력이 필요한 가운데 교사 중심으로 사업설명회 및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을 맡아주신 정연정 교수님은 학교사회사업에 다양한 경험이 있으시고, 현재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과에 교수님으로 계신다.

교수님은 학생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특히 강조하셨는데, What-ness와 Who-ness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우리 학생들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어떤 관점으로 이들을 대할 것인가에 대해 열강해 주셨다.

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며 어려움을 겪고 계시던 선생님들은 한 소절 한 소절 빠뜨리지 않고, 열심히 경청해 주셨으며, 오늘의 계기로 추후 지속적인 간담회 및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으기로 결의 하였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참석해 주신 학교 선생님, 그리고 열띤 강의를 해 주신 정연정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미래의 주석이 될 아이들을 위한 사랑과 열정은 계속되리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