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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나들이사랑방 남성반찬마실 5회기(중간평가회) 실시
    • 작성일2024/05/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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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등촌9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장 박흥재입니다.

    오늘은 남성반찬마실 활동 중간평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주 반찬마실 활동 시에 김기철관장님이 직접 경로식당에 내려오셔서 활동을 독려해주시기고 했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참여자분들의 사회적고립감 척도 등을 조사하여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싶어서 함께 식사도 하고, 

    2024년 6월부터 일정이나 계획에 대해서도 소통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정서적 및 사회적고립척도를 조사한 결과, 독거남성반찬마실 활동을 통해 '나에게 친한친구가 없다.', '나를 의지하는(믿는) 사람을 아무도 없다', '나는 오늘 누구와도 이야기하지 않았다'.는 응답 설문에는  
    '그렇지 않다'라고 답변하였고,  '나는 사람들과 이야기할 것이 별로 없다고 느낀다' 응답 설문에 '때때로 그렇다''라는 답변으로 사회적 관계망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주 큰 변화는 아니었지만, 참여자 분들끼리의 친밀감, 소속감이 향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논의를 진행하여 6월부터 활동할 때에도 매주 1, 3주 수요일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일정이 있을 때에는 미리 조율하자는 의견을 수렴했고 매주 월요일 오전에는 1,3주 반찬마실 활동을 참여자분들의 일정이나병원에 내원하는 시간을 조정하여 결석하지 않도록 노력해보자는 말씀을 하였습니다..
     
    참여자분들과의 소통을 통해 반찬마실 활동의 좋은 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앞으로도 정서적으로 안정된 모임을 지속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