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등촌9종합사회복지관 박흥재 사회복지사입니다.

5월 10일 수요일 13:00~18:00까지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강서구립 등빛도서관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는 '길위의인문학'사업으로 돈의문역사관을 다녀왔습니다.

'길위의인문학'사업은 등촌9종합사회복지관 사할린어르신과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이 인문학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을 나누는 활동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100년 시간여행 놀이터 '돈의문박물관마을'에 다녀왔고, 돈의문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관과 시설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사진관 체험관과 노래방 체험관에서는 멋진 무대의상을 입고 사진도 촬영했는데요, 함께 하신 사할린동포 정*자어르신은 "엣날모습은 볼 수 있었고, 서울 돈의문박물관을 통해 

역사'를 기록해 놓은 것은 어린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될것 같다'는 말씀을 하며 '길위의인문학'사업에 대한 관심과 즐거움을 표현하셨습니다.

돈의문박물관 이야기관을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장을 둘러보며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히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시는 어머님들에게 감사함과 존경심까지 들었답니다.

앞으로도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기관과 연계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