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지관 서비스제공팀에서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으로 강서구청 등빛도서관을 연계하여 어르신 큰 글자 도서(분기 100권씩)을 읽으실 수 있도록 해드리고 도서문화프로그램(도서를 소개하고 도서의 내용에 있는 소품공예)을 실시하였습니다.

주공9단지 경로당 김순녀 회장과 시간조율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히 식사하실 수 있도록 1회차(리본 벽장식) 9월 21일 수요일 10:30~11:30, 2회차(업사이클 페트병  지끈 공예)를 실시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의 참여신청을 받았고, 사전연락을 통해 모두 참석하였습니다.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통합과 어울림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페트병으로 만드니까 어렵지도 않고, 집에 놔두면 보관함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렸습니다.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프로그램이 끝난 후 모든 어르신들은 '다음에 또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실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통합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