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통합사례회의를 할 때에는 ‘주민분이 이렇게 하네요~’, ‘이렇게도 하더라고요~’라는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이라도 잘하는 것, 역할을 하고 있는 부분을 공감해드리고 인정해드리는 것을 기본으로 보호자들이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우리 복지관을 의지한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센터장님!!^^)

우리가 다른 기관의 모습을 경계하거나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관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정,조절하는 것도 사례관리자의 역할입니다.

오늘 슈퍼비전 시간도 사례주민이야기, 일본 베델의 집 일화('환청'씨?!^^)를 비롯해서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민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힘을 키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