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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리얼러브토요교실 6회기 \"동화책 속에 내가 나왔으면\" 진행
    • 작성일2019/11/09 17:13
    • 조회 428


    안녕하세요. 등촌9종합사회복지관 김재현 사회복지사입니다.

    오늘은 리얼러브토요교실 6회기로, "동화책 속에 내가 나왔으면" 제목으로 놀이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리얼러브 봉사단의 간단한 활동 소개 후 리얼팀과 러브팀으로 팀을 편성했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헨젤과 그레텔" 동화내용을 활용하여,

    시간 내에 과자집을 60데시벨 이하로 먹음으로써 탈출하는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팀원간의 협동과 집중이 요구된 게임이었는데요.

    목소리 큰 우리 아동들이 미션성공을 위해 집중하여 최대한 조용히 먹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ㅎㅎ

    이후, "혹부리 영감" 동화를 활용하여, 욕심 부리던 혹부리 영감 얼굴에 혹을 떼는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아동 자신의 얼굴에 생긴 혹을 안면근육을 이용하여 제거하며, 시간 초 내에 혹을 뗀 갯수만큼 점수를 얻는 게임입니다.

    세 번째 게임으로는 "흥부와 놀부" 동화를 모티브로 진행되었습니다.

     못된놀부의 쌀을 뺏어올 수 있는 기회로서, 놀부가 흥부에게 쌀(신문지뭉치)을 던져주면 흥부는 머리 위에 바구니를 들고

    놀부가 던져준 쌀을 받는 게임입니다. 빠른 시간 안에 신문뭉치를 받아오는 팀이 승리하게 됩니다.

    봉사단 선생님들의 수고로, 아동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콩쥐팥쥐" 동화를 활용하여, 팥쥐가 정해 준 양만큼 플레이콘을 통에 옮기는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만족도조사 실시 결과, 모든 아동들이 오늘 활동이 자신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고 응답하였으며,

    오늘 어땠냐는 질문에 "당연히 재밌었어요~"라고 답하는 아동들도 있었습니다:-)

    기아대책과 GS SHOP 리얼러브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하는 "2019 리얼러브 토요교실"은 이제 12월 초,

    마지막 한 회기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마지막 회기 역시, 봉사단 선생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함으로써

    오랜시간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과 기억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