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익는과일’ 3회차 활동 진행]

안녕하세요,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무더운 날씨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가요? 등촌9복지관 어르신들은 ‘정익는과일’ 프로그램과 함께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활기차게 극복하고 계십니다.

 

현대그린푸드의 전문쉐프님을 통해 쉽고 맛있게 수박화채 만드는 법도 배우고, 맛있게 만든 화채를 함께 시식하고, 시원한 화채를 옆집이웃에게 나눠주는 훈훈한 시간까지! 함께했습니다~

 

‘정익는과일’프로그램은 등촌9단지 내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제철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만들기를 통해 건강정보제공 및 영양지원은 물론이고 이를 주변 지역주민들과 나눔으로서 이웃 간의 관계망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같은 동에 살면서도 모르고 지냈는데, 내가 만든 음식을 나눠주면서 인사하고 지낼 수 있는 이웃이 됐어요~”

“시원하게 드셔보시라고 옆집에 전달 해 줬더니 빈손으로 보낼 수 없다고 옥수수를 전달해주는거 있지?　이제야 사람 사는 것 같잖아!”

 

매 회 거듭될수록, 잘 익은 과일만큼이나 익어가는 우리 9단지 지역주민간의 관계가 느껴지시나요? ^^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이 이웃 간의 정 있는 마을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겠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LH강서주거복지센터의 지원과, 현대그린푸드의 전문쉐프 파견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