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등촌9종합복지관 주송이입니다!

복지관에서는 6/28(수), 지역 내 장애인·동행자 21명과 함께 상반기 장애인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쌀과 도자기로 유명한 경기도 이천을 방문하여 맛있는 한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한 뒤 설봉공원의 드넓은 호수를 바라보며 산책을 하였습니다.

이후에는 도자기 공방을 찾아 각자 접시에 그림 솜씨를 뽐내며 작품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약 40일 뒤에 나올 작품들이 정말 기대됩니다.^^

오랜만에 서울을 벗어나 야외활동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이렇게 밖으로 나오는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하시며 만족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에서는 소외되어 있는 지역 내 장애인 분들이 정서적으로 치유 받고 기분전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나들이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강천선교회 봉사단과 유현지 대학생 봉사자, 이훈희 대리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