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11. (화) 이른 아침부터 파주 헤이리마을로 이동하기 위해 분주하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자살예방사업 '생명의 다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상자 어르신들과 봉사자, 직원을 포함한 45명의 인원이 힐링캠프에 참여하였습니다. 헤이리마을에 도착해 도자기체험학교에서 1시간 가량 머그컵꾸미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붓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봉사자가 1:1로 도와가며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고 마친 후에는 즐거운 점심식사가 이어졌습니다^^. 이어진 일정으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미션활동을 진행하였는데요, 짝꿍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도하고 서로의 사진을 정답게 찍어주기도 하였습니다. 힐링(Healing)이라는 주제로 떠나게 된 가을 나들이에 모두가 여유와 쉼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행사에 도움을 준 직원들과 봉사자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