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등촌9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제공팀 김재현 사회복지사입니다.
지난 토요일, 복지관에서는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사업인 꿈디자이너 자아탐색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꿈디자이너(중등) 아이들이 올해 3월에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는데요 :D

토요일, 서로 만나자마자 졸업 이후로 처음 본다며 오랜만에 인사를 나누고 근황을 묻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D

 또, 올해부터 새롭게 함께하게 된 친구도 있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우리의 규칙, 약속을 정하였고, 아동 본인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동의 관심사, 요즘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들을 수 있어 서로를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퀴즈, 게임으로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한 후, 본격적으로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진로와 직업의 차이에 대해서 배우기도 하고, 자신의 꿈과 희망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직업흥미검사를 진행함으로써 나는 어떤 것들을 좋아하는 지, 어떤 직업에 관심이 있는 지 등을 파악하였고, 아이들이 자신에 대해 더욱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주 토요일에도 자아탐색 프로그램이 이어서 진행될 예정으로,

직업흥미검사를 통해 나온 직업 중 자신이 도전해보고 싶은 직업 2가지에 대해 조사한 내용을 발표하고 꿈 실현을 위한 액션플랜을 세우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은 앞으로도 월드비전 꿈디자이너 사업에 참여하면서 꿈을 발견하고 키워나갈 예정으로,

한층 더 꿈에 가까워지며 더 나아가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